: 블로그에 텍스트만 쓰면 좋은 품질의 글이 되기 힘들다. 좋은 품질일 필요 없으니 그냥 텍스트만 쓰면 안 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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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현은 안정적인 플레이어로 고려대에서 기복 없는 활약을 보여준다. 하지만 부상으로 비어있는 선수들의 자리를 메꾸면서도, 후배들을 챙기는 선배의 위치를 겸해야 하기에 그의 어깨는 마냥 가볍지 않았을 것이다.
이와 더불어 나이가 들수록 점점 시간이 빨리 간다고 느끼기 시작했다는 문제도 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통상적으로 움직일 에너지도 줄어들고, 일을 하거나 가정을 이루면서 비슷한 일상, 똑같은 공간에서 반복적인 생활을 할 상황이 많아진다.
어릴 때는 제가 하고 싶은 more info 대로 해야 하고, 형 말도 안 듣고 그랬는데 지금은 서로 조언도 하면서 조금은 든든한 동생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최근에 어떤 조언을 했나요?) 형 경기를 보고 피드백을 했어요. (웃음)
날짜가 적혀있다보면 매일 써야 한다는 강박이 나도 모르게 생기고, 칸을 생략하는 날이 생기면 시각적으로 빈 칸들이 보이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내가 무언가 완성하지 못했다는 느낌, 불만족감이 자리잡아 쉽게 포기하게 만들 수 있다. (내 경험이기도 하다 ㅋㅋ)
그리고 한 칸을 채우는데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기 때문에, 빼먹은 날들에 대한 소급 적용도 가능하다 (ㅋㅋ)
” 승리의 기쁨도 잠시, 부족한 부분을 되돌아보며 경기를 점검하는 문유현이 소감을 전했다.
안된다. 좋은 품질이 안되면 내 포스팅이 검색되지도 않고, 읽히지도 않기 때문이다. 이럴 바엔 그냥 일기를 쓰거나, 브런치와 같은 다른 글쓰기 플랫폼을 이용할 것을 추천한다.
‘너희 형은 잘하는데 넌 왜 그러냐’와 같은 소리를 들으며 비교당할 때 힘들었어요. 그리고 사람들이 저를 평가할 때 문정현 동생이라고 하는 게 싫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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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문유현 개발자의 일기를 통해 문유현의일기 어떻게 매일 발전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되지도 않는 블챌같은거 말고, 앱 안정화나 좀 개선해 주세요. 맨날 오류에, 잘 열리지도 않고, 저장도 잘 안되고, 개선해주세요. 글쓸때하고 저장후 글자크기 변하는거 좀 개선좀 해주고, 자정눌러도, 자기 멋대로 등록되고, 수정하려해도 앱이 잘 열리지도 않고, 사진 저장도 안되고.
지금은 하나의 채널에 나의 글들을 모아두고 싶어 대부분의 기록을 블로그에 남기고 있지만, 그동안 블로그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나를 기록해왔다.